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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 의원이 17일 오전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정책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물금역 KTX 정차를 추진을 공약하고 있다.
윤영석 의원이 17일 오전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정책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물금역 KTX 정차를 추진을 공약하고 있다.

윤영석 국회의원(양산 갑)이 이번 4·15 총선 정책 공약으로 "양산 물금역 KTX 정차를 위해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하고있다"며 "35만 양산시민들이 고속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물금역 KTX 정차를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윤 의원은 17일 오전 10시 30분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정책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인구가 급속도로 늘고있는 양산 물금 신도시의 환경과 동남권 교통요충지의 역할, 그리고 양산부산대병원과 한방병원을 찾는 전국의 수요를 감안해 물금역 KTX 정차를 추진하겠다. 이미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가증되고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평택~오송 복복선화 사업이 완료되는 2023년까지 물금역에 KTX가 정차하도록 국토교통부와 코레일, 한국도시철도공단과 협의해 반드시 실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윤 의원은 이날 "학교 무상급식과 관련해서도 어린이집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하고 "젊은 도시 교육환경 개선과 함께 아이키우기 좋은 양산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영석 의원은 "지난 2019년부터 양산시 읍면동 전지역의 초중고교에 무상급식을 확대한 것은 차별을 해소하는 당연한 결정이었다"며 "과거에 읍 면 지역과 동 지역을 차별하는 급식은 불합리한 것 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수천기자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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