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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한부모가정어머니후원회는 18일 북구청을 찾아 한부모가정 청소년 자녀 10명에게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울산 북구 한부모가정어머니후원회는 18일 북구청을 찾아 한부모가정 청소년 자녀 10명에게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울산 북구 한부모가정어머니후원회는 18일 북구청을 찾아 한부모가정 청소년 자녀 10명에게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북구 한부모가정어머니후원회는 지난 2012년부터 매달 기금을 모아 저소득 한부모가정 자녀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10명의 청소년에게 30만 원씩 모두 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했다.


 북구 한부모가정어머니후원회 최해옥 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한부모가정 청소년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늘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후원회가 앞으로도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북구 한부모가정어머니후원회는 1998년 설립 이후 매년 한부모가정 밑반찬 제공, 가족 캠프 등을 통해 한부모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정혜원기자 usjhw@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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