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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한국동서발전 기획본부장(가운데)과 사회공헌위원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승현 한국동서발전 기획본부장(가운데)과 사회공헌위원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주)는 지난 17일 울산 본사에서 지난해 사회공헌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전략적 사회공헌 추진계획과 관련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2020년 제1차 사회공헌위원회를 열었다.

한국동서발전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공헌 및 사회적 가치 분야의 학교, 기관, 재단 등 소속 외부전문가 3인과 내부전문가 3인으로 구성된 내부 자문기구로 사회공헌 사업의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사업추진계획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회의는 2019년 사회공헌 추진실적 분석보고 및 2020년 전략적 사회공헌 추진 계획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한국동서발전은 '청년, 지역사회, 사회적 약자'를 사회공헌 3대 중점 테마로 선정해 'EWP에너지 1004태양광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소셜임팩트 사업에 집중해 '더 많이(More)에서 더 나은(Better)'으로 관점을 전환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내·외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해 사업추진에 대한 보고서를 바탕으로 한 실적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향후 동서발전이 계획한 사회공헌활동의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역 사업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성환기자 csh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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