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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울산시지회는 24일 오전 울산농협본부 6층 대강당에서 '2020년 정기총회 및 신구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울산시지회는 24일 오전 울산농협본부 6층 대강당에서 '2020년 정기총회 및 신구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울산농협지역본부와 (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울산시지회는 24일 오전 지역본부 6층 대강당에서 '2020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문병용 본부장, 서진곤 농협중앙회 이사, 관내 조합장 10명, 김형진 농협울주군지부장,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장 이·취임식에선 제9대 변혜석 회장으로부터 제10대 김남희 회장이 자리를 물려받았다.


신임 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최대 여성단체의 회장으로 선출돼 어깨가 무겁지만, 농업·농촌과 도시민들이 더불어 함께 할 수 있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삼남농협 분회가 '우수분회상'을 수상했으며, 농소농협 최정기 회장은 우수회원 표창을 받았다.


문병용 본부장은 "고향주부모임이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여성봉사 단체로 성장하는데 노력과 봉사를 아끼지 않으신 회원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농업·농촌의 발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활동에 더욱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했다.  최성환기자 csh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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