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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중산동 중산2지구와 무룡동 장등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마련한다.

중산2지구 설명회는 24일 오후 7시 중산문화센터에서 장등지구 설명회는 25일 오후 7시 장등마을회관에서 각각 열린다.

주민설명회에서는 토지소유자는 물론 이해관계인에게 지적재조사사업 필요성과 추진절차 등을 설명한다.

중산동 710일대 319필지, 약 160만7,000㎡를 대상으로 하는 중산2지구와 무룡동 276-1일대 176필지, 약 8만2,000㎡를 대상으로 하는 장등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내년 12월까지 2년 동안 추진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www.bukgu.ulsan.kr) 실시계획 공고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북구는 앞으로 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 울산시에 사업지구 지정신청, 지적측량수행자 선정을 통해 본격 지적재조사 측량에 들어간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것이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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