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일 울산시체육회 오흥일 사무처장, 울산시청 체육지원과장 최홍식, 울산시스키협회 윤한철 회장 등이 울산시 스키선수단을 격려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일 울산시체육회 오흥일 사무처장, 울산시청 체육지원과장 최홍식, 울산시스키협회 윤한철 회장 등이 울산시 스키선수단을 격려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 중인 울산시 선수단이 대회 이틀째인 20일 스키알파인 대회전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본격적인 스키종목 메달 사냥을 시작했다.

이날 김현태 선수(울산스키협회)가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남자일반부 스키알파인 대회전 종목에서 1, 2차 합계 1분 44초 44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울산 선수단은 이를 기세로 남은 슈퍼대회전과 복합종목에서도 메달 사냥에 도전한다.

이진용 체육회장은 "스키 등 동계 종목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체육회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임원·선수들이 안전에 유의하며 선전할 것을 당부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