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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선수단이 제101회 전국동계체전에서 금1, 은3, 동2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순위 1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왼쪽부터)울산시 스키선수단 김주현, 이민지, 김동우, 이민서, 김현태.
울산광역시 선수단이 제101회 전국동계체전에서 금1, 은3, 동2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순위 1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왼쪽부터)울산시 스키선수단 김주현, 이민지, 김동우, 이민서, 김현태.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울산광역시 선수단이 금1, 은3, 동2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순위 1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회 마지막날인 지난 21일 스키 슈퍼대회전 여중부에서 이민서(다운중2)가 40초 18의 기록으로 울산시 첫 금메달을 따냈다.

이날 남일부에서도 김동우(울산스키협회)가 은메달을, 김현태(울산스키협회)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현태는 이어진 복합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했다.

오흥일 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선수들이 부상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 해서 다행이다"며 "이제 다시 내년 대회를 차근차근 준비해서 더 좋은 성적으로 시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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