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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24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이날부터 동구청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발열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동구청 본관 입구와 민원봉사실 입구, 세무민원실이 있는 동구의회 건물 입구 등 세 곳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발열검사를 시행 중이다.

대상은 동구청 직원을 포함해 민원인 등 출입하는 모든 사람들이며, 이와 별도로 구청 식당인 후생관을 이용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도 추가 발열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또 청사 입구 등에 손소독제를 비치해두고 있으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고 있다.
한편, 동구는 다음달 2일 열릴 예정이었던 3월 정례조회도 취소했다. 김가람기자 kanye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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