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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지사장 김득락)는 굿모닝의료기와 협조해 27일 울주군 온산읍사무소에서 지역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 18세대에 15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차단용 마스크를 전달했다.
김득락 울산지사장은 "울산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어나는 등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공사가 지원한 사랑의 마스크가 지자체의 감염병 확산방지 및 사전차단 노력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갑식 온산읍장은 "온산읍의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주민들이 감염병을 이겨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성환기자 csh9959@ulsanpress.net
최성환 기자
csh9959@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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