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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 울주군 미래통합당 장능인 예비후보는 8호 생활공약으로 태화강 하천 징검다리 설치를 발표했다.
장 후보는 "울주군에는 징검다리 3곳과 온양 남창시장 근방 1곳, 언양 반천 현대아파트 인근 1곳, 청량읍 3곳 등 8곳에 징검다리가 있다"며 "울주군을 지나는 태화강 길이가 27㎞인 점을 감안하면 부족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울주 전체 태화강 하천 유역 중 유동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은 곳을 중심으로 징검다리 3~5개를 추가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소요예산은 1개당 5억원으로 추산된다"며, "태화강을 산택하는 울주군민들이 한층 더 개선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장 후보는 "태화강은 하천법 상 국가하천으로 공약 이행시, 지방국토관리청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정책 실무를 다뤄본 경험으로 원만하게 조율, 공약을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김미영 기자
lalala4090@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