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밀양시청 브리핑품에서 박일호 시장이 코로나 19 확진자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밀양시청 브리핑품에서 박일호 시장이 코로나 19 확진자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밀양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 로 늘었다.

밀양지역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모두 3명으로 확대됐다.

이번 확진자는 지난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에 치료 중인 시민 직장인 A(35)씨의 가족으로 코로나 밀양 1번(경남 41번) 확진자의 모친과 아들이다.
A씨 모친은 신천지 교인으로 밝혀졌다.

이 확진 환자들은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추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확진자 동선 과 접촉자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전 직원이 총력 대응은 물론 체계적인 방역 관리를 통해 시민의 보호와 안전, 추가 감염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는 기침과 가래, 오한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 의심 시 질병 본부 1339나 보건소로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이수천기자 news8582@ulsanpress.net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