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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일 시청 햇빛광장에서 송철호 시장, 노옥희 교육감, 5개 구·군 부단체장, 정융기 울산대학교병원장, 권혁포 동강병원장, 버스 및 택시조합 등 대중교통 운수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최일선 현장 대응 근무자와 재난취약계층, 대중교통 운수종사자들에게 배부할 마스크 23만 장과 보호복 2만 세트를 전달했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울산시는 2일 시청 햇빛광장에서 송철호 시장, 노옥희 교육감, 5개 구·군 부단체장, 정융기 울산대학교병원장, 권혁포 동강병원장, 버스 및 택시조합 등 대중교통 운수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최일선 현장 대응 근무자와 재난취약계층, 대중교통 운수종사자들에게 배부할 마스크 23만 장과 보호복 2만 세트를 전달했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선별진료소 등 최일선 현장 대응 근무자와 재난취약계층, 대중교통 운수종사자에게 마스크와 보호복이 긴급 지원됐다.

울산시는 2일 오후 시청 햇빛광장에서 송철호 시장, 5개 구·군 부단체장, 정융기 울산대병원장, 권혁포 동강병원장, 버스 및 택시조합 등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에 따른 보호복, 마스크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 물품은 피부 및 호흡기를 보호하기 위한 전신 보호복인 레벨 D 보호복 2만 세트와 마스크 23만 장이다.
울산시는 보호복과 마스크를 재난취약계층과 코로나19 대응 최일선 근무자에게 지급하기 위해 조달업체와 사전 협의하는 등 신속한 계약으로 해당 물량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일 울산시청 햇빛광장에서 열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에 따른 마스크·보호복 전달식' 후 병원 관계자들이 코로나19 대응 최일선 현장 근무자에게 배부할 보호장비를 차량에 싣고 있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2일 울산시청 햇빛광장에서 열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에 따른 마스크·보호복 전달식' 후 병원 관계자들이 코로나19 대응 최일선 현장 근무자에게 배부할 보호장비를 차량에 싣고 있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보호복'은 선별진료소, 확진환자 입원 병원, 의료 폐기물 운반·처리 등의 현장 근무자에게, '마스크'는 재난취약계층과 시내버스 및 택시 운수종사자에게 각각 배부된다.
이날 성화섭 버스조합 전무이사는 "항상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수종사자 마스크 착용', 시내버스 '1회 운행, 1회 소독', '버스 내부 안내방송과 LCD 모니터를 활용한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 '손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성 일반택시조합 사무국장은 "1일 1회 택시 내부를 소독하고, 운행 중 마스크 착용 점검 등을 통해 시민들의 감염증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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