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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마스크 품귀현상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위해 '면 마스크 착용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정부가'마스크 5부제 시행'등 일회용 마스크 공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어 울주군은 대면 접촉이 잦은 공무원들을 제외한 공직자들이 먼저 면 마스크를 착용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선호 군수는"바이러스의 감염은 손 소독제 사용과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철저히 함과 동시에 면 마스크 사용을 통해서도 예방가능하다"고 강조하면서"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고령층과 현장 근로자 등이 보건용 마스크를 더 구매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나서서 면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선호 군수는 오는 17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기 회복을 위해 언양 지역을 기점으로 지역상권 민심을 청취할 예정이다.
하주화 기자
jhh0406@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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