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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지역 평생교육 특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울주군의 '깨어있는 시민을 위한 민주시민교육 확산사업'이 선정됐다.

2020년도 지역 평생교육 특성화 지원사업은 전국 167개 평생학습도시 중 12개 도시가 선정된 가운데 울주군은 전국 최초 '민주시민교육 확산사업'으로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주요 사업내용은 민주시민교육 지역 강사 양성과정, 울주 리더스 토론클럽, 우리 마을 헌법콘서트, 권리야 영화랑 놀자 등 총 9개 사업으로 8,100만 원이 소요되는데 이 가운데 3,15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민주시민교육은 비판적 사고력을 가진 주체적인 시민이 민주주의의 가치를 존중하고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향상하는 교육으로, 2020년 교육부 국정과제일 뿐만 아니라 2020년 울주군의 역점시책이기도 하다.   하주화기자 jhh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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