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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수도권 등 일부 지역 콜센터의 코로나19 집단 감염과 같은 유사 사고를 차단하기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일부 지역 콜센터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고객센터(콜센터) 대응을 대폭 강화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중앙진출입구 외 출입구 통제하고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일일히 체온을 체크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동선도 제한하고 있다. 또 마스크 착용과 손 세정제사용을 의무화했으며, 정기 방역, 일일 정기 보고, 분산 근무, 돌봄 휴가 권장 등 코로나19 초기에 시행한 기존 대응조치에 추가 대응조치를 취했다.
이와 함께 상담사 분리제(층별)를 통해 같은 공간에 근무 중인 상담사를 분리 배치하고, 업무공간 거리두기를 통해 상담사와 상담사간 거리를 최소 2m 이상 떨어뜨렸다. 아울러 점심시간 상담사들이 일시적으로 다수가 모여 식사를 하지 않도록 식당 시차제를 운영하고 대면접촉 차단을 위해 비대면 회의·협의를 진행하도록 했다. 최성환기자 csh9959@
최성환 기자
csh9959@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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