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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현수회가 12일 사단법인 현주와 동구노인복지관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 소독제 350개를 전달했다.
현대중공업 현수회가 12일 사단법인 현주와 동구노인복지관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 소독제 350개를 전달했다.

 

현대중공업 직원들이 지역 사회에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힘을 보탰다.


 현대중공업 현수회는 지난 12일 울산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위생용품 전달식'을 갖고, 사단법인 현주와 동구노인복지관에 300만원 상당의 손 소독제 350개를 기탁했다.


 이 손 소독제는 지역의 독거 어르신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수회 이상돈 회장은 "상대적으로 위생용품을 구하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 등 취약 계층이 이번 사태를 건강하게 잘 이겨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손 소독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csh9959@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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