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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학교는 지난 13일 '평생직업교육을 통한 사회적경제 및 고용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울산과학대학교는 지난 13일 '평생직업교육을 통한 사회적경제 및 고용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울산과학대학교는 지난 13일 동부캠퍼스 행정본관 2층 교무회의실에서 고용지원 사회적협동조합, (사)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울산지회와 '평생직업교육을 통한 사회적경제 및 고용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울주군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평생직업교육 확산을 위한 상생협력 △교육, 창업, 경영지도, 정보교류, 시설 공동 활용 및 연구개발 △산·학·관 거버넌스 적극 참여 및 상호 협력 △사회적기업 등의 설립을 위한 교육과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

특히 고용지원 사회적협동조합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창업 지원을, (사)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울산지회와는 사회적 기업·중소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을 위한 경영진단 및 지도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울산과학대 허정석 총장은 "사회가 급변하면서 새로운 직무와 직업에 대한 요구가 생기는 동시에 사회적 가치나 공익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요구도 생기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새로운 직업이라는 두 가지 요구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주화기자 jhh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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