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주군은 언양 다함께돌봄센터를 오는 7월부터 운영하기로 하고 31일까지 위탁운영자를 모집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돌봄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운영된다. 신청접수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5일간이다.

울주군 홈페이지 일반공고에서 해당 서식을 내려받기해 위탁운영 신청서, 운영계획서, 예산서 등을 작성해 울주군 여성가족과를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위탁 기간은 운영일로부터 5년이다.

신청자격은 사회복지법인이나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로서 울산광역시에 소재한 법인 또는 지회(사무소)를 두었을 경우다.

군은 2019년 7월부터 3개소(푸실, 원동, 미담다함께돌봄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전문 자격기준을 갖춘 센터장과 돌봄선생님이 상주하며 소득과 재산 기준 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상시 또는 일시 돌봄을 하고 있다. 돌봄센터에서는 아동의 기본학습 및 독서지도, 다양한 놀이활동 등 지역사회 여건에 맞는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주화기자 jhh0406@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