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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의장 간정태)는 16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이선호 군수를 비롯한 국장급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를 열고 제19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2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 예방 및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단축 및 간소화 진행됐다.
이날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울주군 반구대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및 보존관리에 관한 조례안 (허은녕 의원) △울주군 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최윤성 의원) △울주군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 조례안(경민정 의원) △울주군 혁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주군 울주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을 의결했다. 또 삼남면의 읍 승격에 대한 의견서를 채택했으며 서부권 농기계 임대 사업소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간정태 의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임시회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관계 공무원과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주화기자 jhh0406@
하주화 기자
jhh0406@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