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S니꼬동제련은 16일 울주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 초등학생을 위한 '신학기 건강 키트' 50개를 제작해 전달했다.
LS니꼬동제련은 16일 울주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 초등학생을 위한 '신학기 건강 키트' 50개를 제작해 전달했다.

울산의 비철금속소재 기업인 LS니꼬동제련(제련소장 민경민)은 16일 울주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우삼)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 초등학생을 위한 '신학기 건강 키트' 50개를 제작해 전달했다.


키트에는 코로나19를 비롯한 겨울철 각종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마스크 10개와 손 소독제, 어린이 종합영양제, 칫솔세트, 핸드크림 및 학습에 필요한 다용도 가방, 학용품으로 구성했다.


이날 제작된 키트는 울주군 남부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울주군 지역 초등학생 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LS니꼬동제련 임종택 총무팀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초등학교 개학이 연기되고 있고, 마스크, 손 소독제 등 보건 물품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며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의 감염 예방과 건강한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LS니꼬동제련은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방학기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및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어린이들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최성환기자 csh9959@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