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다음 달 8일까지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술보유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지원사업이란 4차 산업혁명 신기술(AI, VR·AR, 3D 스캐닝·프린팅, 로봇, 핀테크, O2O, IoT 등)을 소상공인 상점에 접목시켜 소상공인의 서비스·경영 혁신과 자생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체적으로 스마트오더, 스마트미러 등이 도입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기술보유기업은 스마트 상점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스마트광고, 증강현실, 인공지능, 로봇, 3D스캐너기술, QR, 키오스크 등)을 보유한 기업으로 차후 스마트상점 도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사업장과 매칭되어 기술지원을 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메일로 신청(smart@semas.or.kr)하면 되고, 해당 공고문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http://www.semas.or.kr)공지사항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울산센터(052-260-6388)로도 문의할 수 있다.

하인성 울산중기청장은 "급변하는 유통환경과 소비트랜드에 대응하기 위해 소상공인들도 서비스·경영을 혁신해야 한다"며 "소상공인들의 혁신과정을 함께 할 울산지역 기술보유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성환기자 csh9959@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