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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는 중등교육과를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부서로 선정하고 23일 시상식을 가졌다.

민원처리 우수부서는 본청 17개 부서를 대상으로 2개월 간의 민원처리 건수, 답변충실도, 신속도, 민원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격월로 1개 부서를 뽑아 온누리상품
권 10만 원을 시상한다.

또 7월과 12월에는 6개월 간의 처리 실적을 평가해 민원 우수공무원을 선정하고 교육감 표창과 함께 국내 연수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제도는 민원처리에 고충이 많은 부서의 노고를 격려할 뿐 아니라 동기부여를 통해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울산교육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노옥희 교육감은 "민원처리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민원인의 입장에서 불편함을 먼저 개선하도록 다각도로 고민하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주화기자 jhh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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