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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울산시지회 김남희 회장은 23일 오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비로 성금 100만원을 마련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김 회장은 지난달 24일 (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울산시지회의 제10대 회장으로 선임됐으며, 앞으로 관내 14개의 지역분회의 수장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 분위기가 많이 위축되는 거 같아 안타깝다"며 "우리 고향주부모임은 지역사회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사랑나눔 활동을 마련해 올해도 변함없이 농업인과 시민들의 행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csh9959@
최성환 기자
csh9959@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