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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강북교육지원청은 25일 울산시한의사회로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우선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학생 긴급지원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울산강북교육지원청은 25일 울산시한의사회로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우선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학생 긴급지원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울산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정연도)은 25일 울산시한의사회(회장 주왕석)로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우선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학생 긴급지원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코로나19 사태로 3차에 걸친 휴업연장으로 교육복지사들이 취약계층 학생 가정생활 실태 전수조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한 결과, 학생들의 실망감이 크고 안전과 유사시 있을 수 있는 결식 등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런 사정을 듣고 울산중구한의사회와 북구한의사회, 울산광역시한의사협회가 온정의 손길로 도움을 주게 됐다.


정연도 강북교육장은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한의원 운영의 어려움 속에서도 주변의 관심이 필요한 취약계층 학생들의 긴급지원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한의사협회에 감사를 전하고, 효율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하주화기자 jhh0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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