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삼동 연결도로 11년 만에 완전 개통
율리∼삼동 연결도로 11년 만에 완전 개통
  • 전우수 기자
  • 2020.03.25 20:43
  •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율리터널~하작 4.8㎞ 3구간 준공
울주군 청사·하늘공원 접근성 향상
교통량 분산·물류비용 절감 기여
울산의 남동부권과 서부권을 연결하는 '율리~삼동간 연결도로'가 25일 완전 개통된 가운데 율리터널 입구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황세영 시의장, 이선호 울주군수, 공사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이 약식 개통식을 갖고 있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울산의 남동부권과 서부권을 연결하는 '율리~삼동간 연결도로'가 25일 완전 개통된 가운데 율리터널 입구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황세영 시의장, 이선호 울주군수, 공사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이 약식 개통식을 갖고 있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울산의 남동부권과 서부권을 연결하는 '율리~삼동간 연결도로'가 25일 오후 5시부터 완전 개통됐다.

울산시 종합건설본부는 이날 오후 율리터널 입구에서 '율리~삼동간 도로 개설공사' 약식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송철호 울산시장과 황세영 시의장 및 시의원, 이선호 울주군수, 공사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가한 가운데 현장 보고 형식으로 진행됐다.

'율리~삼동간 연결로도'는 지역간선도로망 구축으로 교통량 분산 및 지역 균형개발 촉진을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전체 7.4㎞ 구간 중 지난 2009년 삼동 구간(삼동초등학교~하작교차로) 공사를 시작으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문수IC 구간 및 청량 율리 구간을 3단계에 걸쳐 시행했다.

이날 준공된 구간은 마지막 3단계 구간으로 지난 2016년 12월 착공한 지역으로 국도7호선 인근 문수인터체인지에서 신설된 율리터널을 지나 삼동면 하작교차로까지 총연장 4.8㎞ 구간으로 총사업비 750여억 원이 투입됐다. 이번 3단계 구간 준공으로 '율리~삼동간 연결도로'사업은 지난 2009년 삼동 구간 착공 이래 11년만에 전 구간 사업이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울주군청에서 삼동면 작동리까지 웅촌면 대복리를 거쳐 12㎞를 돌아가던 구간이 절반 이상 줄어 남구 무거동과 울주군 청량읍, 삼동면, 삼남면 방향 차량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질 전망이다. 특히 울주군 청사의 청량 율리 이전 및 하늘공원 개장에 따른 주민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게 됐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율리~삼동간 연결도로 개통으로 인근 지역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에 적극 대처할 수 있게 됐다"며 "교통량 분산으로 물류비용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