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지역 국회의원 6명의 2020년 신고한 평균 재산은 13억여 원으로 집계됐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공직자윤리법 제10조제1항에 따라 국회공직자의 재산변동사항을 공개한 것에 따르면 울산지역 국회의원 6명의 총 재산은 77억 1,394만원으로 평균 12억8,565만원의 재산을 형성했다.


 먼저 무소속 강길부 의원(울산 울주)이 보유한 재산은 42억1,129만원으로 부동의 1위 자리를 수년째 지키고 있다. 이어 미래통합당 이채익 의원(울산 남구갑)이 13억 9,456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같은당 박맹우 의원(울산 남구을)은 8억 2,713만원, 정갑윤 의원(울산 중구)은 7억 7,083만원, 민중당 김종훈 의원(울산 동구)은 2억 714만원,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울산 북구)은 3억 295만원 순 이였다.
 조원호기자 gemofday1004@ulsanpress.net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