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협은행 울산본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농협카드 경품이벤트를 실시한다.
농협은행 울산본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농협카드 경품이벤트를 실시한다.

농협은행 울산본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농협카드 경품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H농협 개인 신용·체크(기업, 선불카드, 기프트카드, BC카드 제외) 합산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취지인데, 백화점, 대형마트, 가전, 전자상거래, 상품권 구매, 해외이용, 홈쇼핑 업종에서의 이용 금액은 제외된다.

이용금액 30만원당 이벤트 응모권 1장이 부여되고 최대 10장까지 발급된다. 추첨을 통해 총 1,336명에게 1등 자동차(베뉴 스마트스트림, 1명), 2등 아이패드 미니(10명), 3등 에어팟 프로(25명), 4등 NH포인트 5만원(100명), 5등 NH포인트 3만원(200명), 6등 NH포인트 1만원(1,0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응모는 NH농협카드 홈페이지 또는 NH농협카드 앱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NH농협카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영세가맹점과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피해 사실이 확인된 연 매출 5억원 이하 영세가맹점이나 개인 고객은 신용카드대금 청구를 최소 1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유예 받을 수 있다. 단, 연체회원은 신청이 불가능하다.

NH농협카드를 이용하는 모든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피해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병원·약국 업종 이용 시 2~5개월 무이자 할부서비스를 제공한다. 청구이월 신청 접수 및 무이자할부 지원은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제공 기간은 변경될 수 있다. 

최정훈 울산본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농협은행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농협은행 울상영업본부는 이번 이벤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현재의 힘든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csh9959@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