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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한기환 상무(오른쪽 세 번째)가 울산신용보증재단 오진수 이사장(오른쪽 네 번째)과 ‘지역경제 氣-Up 살리기 특별출연 및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한기환 상무(오른쪽 세 번째)가 울산신용보증재단 오진수 이사장(오른쪽 네 번째)과 ‘지역경제 氣-Up 살리기 특별출연 및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10억 원을 특별출연했다.

BNK경남은행은 26일 울산신용보증재단과 '지역경제 氣-Up(기업) 살리기 특별출연 및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은행 한기환 상무는 이날 울산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오진수 이사장과 '지역경제 氣-Up 살리기 특별출연 및 금융지원 업무 협약식'을 갖고 서명했다.

지역경제 氣-Up 살리기 특별출연 및 금융지원 업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울산지역의 영세 소기업·소상공인과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애로를 겪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긴급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BNK경남은행은 협약보증 재원으로 영세 소기업·소상공인 5억 원, 코로나19 피해 소기업·소상공인 5억 원 등 총 1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전용 금융상품으로 '우리지역 氣-Up 서포트론'을 판매 중이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은 경남은행이 특별출연한 10억 원의 15배인 150억 원까지 협약 보증을 지원하고 최종 산출된 보증료율을 최대 0.1%포인트 감면한다. 최성환기자 csh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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