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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이인균)는 교수자가 직접 온라인 강의를 촬영·편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안내영상을 제작해 배포한다.


이번 안내영상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발생한 지역 교육기관의 교육 공백과 사회 활동 제약을 극복하고, 누구나 쉽게 미디어를 활용한 온라인 동영상을 제작해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제작된다.
5편의 안내영상은 △웹캠 △스마트폰 △PPT △액정 타블렛을 활용한 강의 영상 제작과 실시간 라이브 강의 제작을 주제로 구성된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오픈 소스 프로그램(곰믹스,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를 활용해 제작할 예정이다.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제작된 영상은 울산, 대구, 경북 지역 대학교 등 교육기관 배포를 통해 교수 및 강사들이 직접 강의 영상을 제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영상 배포 후 기관별 협의를 통해 후속 질의응답을 위한 추가 영상 제작 혹은 온라인 생중계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052-960-7022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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