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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이 위탁·운영하는 울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대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휴관 장기화에 대비해 가정에서도 진행 가능한'돌봄세트'총 135개를 필요한 가정에 배부한다고 30일 밝혔다.

돌봄세트는 초콜릿 쿠키, 플라워 센터피스, 캔들&석고방향제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신청 가정 중 다문화가정, 맞벌이가정 등을 포함한 135가정을 선정해 각 가정에 직접 배부해 최근 개학 연기 등으로 양육 부담이 증가된 가정에 지원된다.

울주군은 센터를 통해 SNS, 홈페이지를 활용한 실내놀이 동영상 게재, 전화 및 사이버 상담 등 휴관 기간 중에도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코로나19로 인한 서비스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울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http://ulju.familynet.or.kr)나 밴드(http://band.us/@uljufamily)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주화기자 jhh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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