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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지역의 농촌자원을 활용한 '2020년 농촌관광 활성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의 '농촌관광 활성화 대책'은 5억 1,900만 원을 투입해 새로운 상품 개발과 홍보·마케팅, 농촌관광 기반 조성 및 인프라 확충, 팜투어 등 도농교류 확대, 농촌융복합활성화 지원사업 등을 주요 핵심이다.
 울산시는 우선 새로운 상품 개발을 통해 연중 농촌관광을 할 수 있는 사계절 상품을 개발하고 소규모의 특성화된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편의시설, 인프라 및 농산물 수확 체험장 등 농촌관광 기반을 조성하고, 학교·기업체 등과 농촌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마련한다.
 이 밖에 울산시는 오는 4월에는 농촌관광 관계자 간담회 개최, 5월에 홍보물 제작·배부, 7월에 농촌관광 협의체 구성 등을 추진해 농촌관광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의 대표적 농촌관광사업으로는 농촌 체험·휴양마을, 팜스테이, 농촌 융복합인증단지, 민박, 농촌 테마공원 등이 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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