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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미)은 관내 초ㆍ중학교 노후 방송장비 교체 공사 시 적용할 설계도서 표준 기준(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표준 기준(안)은 누구나 입찰이 가능하게 작성되어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을 실현하고,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 사용하여 학교 간 시설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사용자, 설계사 등 관계자 의견을 모아서 학생들의 사용이 편리하게 구성하였고, 고화질 송출 시스템 적용하여 교육방송에 적합하도록 구성했다. 

김수미 교육장은 "향후 방송을 통한 교육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어, 노후도가 심한 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방송시설 개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주화기자 jhh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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