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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 지자체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경영애로자금 대출'을 신청하는 소상공인들에게 각종 제증명 발급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지 설치장소를 확대한다.

# 남구-울산상공회의소
남구는 1일부터 울산상공회의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제증명 발급 서비스를 운영한다.
남구 관내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된 곳은 1일 기준으로 남구청, 시청 민원실 및 행정복지센터 등 27개소이며, 31대가 운영 중이다.
북구도 효문동에 위치한 울산경제진흥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소상공인의 편의를 돕는다.

# 북구-울산경제진흥원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자금 및 특례보증지원업무와 관련해 경제진흥원 방문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울산시와 북구가 발 빠르게 협업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이날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경제진흥원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추가 설치로, 북구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공서 12곳, 금융기관 6곳, 다중이용시설 5곳 등 23곳에 무인민원발급기가 운영된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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