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미)은 대민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노후화된 전산 백업 시스템을 4월 중에 교체한다고 1일 밝혔다.

전산 백업 시스템은 장애, 화재와 같은 재해 또는 해킹 등의 사이버 위협으로 인한 정보의 손실에 대비하여 파일 또는 데이터베이스 등 주요 데이터를 복사해 별도의 매체에 저장 및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2011년 도입한 백업 시스템의 제조사 서비스 종료 및 호환 문제로 원활한 유지 관리가 어려워 이번에 새로운 백업 시스템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전산 백업 시스템 교체로 기존보다 더욱더 빠른 데이터 복구가 가능해지고, 데이터 보관 저장장치 추가로 고품질의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저장할 수 있게 된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새로운 백업 시스템 도입으로 강남교육지원청 홈페이지의 더욱 안정적인 운영으로 신뢰도 높은 대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하주화기자 jhh0406@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