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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이하 울산TP)는 중소기업 기술인력 역량강화를 위해, 2020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500여 명의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자동차·정밀화학·3D프린팅 분야 19개 과정, 총 40회에 걸쳐 진행된다.

울산TP는 2012년 11월부터 울산시와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현장실무중심으로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04회 교육을 실시해 4,634명의 기술전문인력을 양성했다.

올해는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함께 이슈가 되고 있는 스마트 팩토리 구축 관련 교육과 최근 화재·폭발 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교육과정에 '화학기업 방폭 역량 향상 교육' 등을 신규 편성해 운영한다.

교육참여를 원하는 기업 및 재직자는 울산TP 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utp.or.kr)를 통해 교육일정 확인과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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