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2일 코로나 19 확산 관련 확산방지를 위해 울산 내 아동양육시설 및 장애인거주시설 12개처에 마스크·손소독제·손세정제로 구성된 감염예방물품을 전달했다. 울산적십자 제공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2일 코로나 19 확산 관련 확산방지를 위해 울산 내 아동양육시설 및 장애인거주시설 12개처에 마스크·손소독제·손세정제로 구성된 감염예방물품을 전달했다. 울산적십자 제공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2일 코로나 19 확산 관련 확산방지를 위해 울산 내 아동양육시설 및 장애인거주시설 12개처에 마스크·손소독제·손세정제로 구성된 감염예방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을 통해 중국 저장성 CCPIT(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와 저장성 인민정부에서 기증한 마스크 4만1,800장이다. ㈜한국안전기술원에서 기증한 손소독제 300개, 그리고 더스킨팩토리에서 기증한 손세정제 390개를 전달했으며, 울산양육원, 태연재활원 등 총 12개처 시설에 전달했다.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은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한 개인위생이 무엇보다 중요한 가운데 이번 감염예방물품 전달이 지역의 확산방지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현재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편성하여 상황반 운영을 통해 관련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감염예방물품과 긴급구호물품세트를 지역 내 취약계층, 자가격리자,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전달하고 있다. 정혜원기자 usjhw@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