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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안연순)는 2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 극복 희망 간식(수제햄버거)을 만들어 한부모가정 38세대 100명에게 전달했다.
울주군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안연순)는 2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 극복 희망 간식(수제햄버거)을 만들어 한부모가정 38세대 100명에게 전달했다.

울주군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안연순)는 2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간식(수제햄버거)을 만들어 한부모가정 38세대 100명에게 전달했다.
이는 제과제빵기술을 재능기부한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아이디어로 코로나19로 학교가 장기간 휴교해 집안에서만 지내는 아이들을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정을 전하고 응원하기 위해, 직접 만든 수제햄버거와 쥬스, 예쁜 손편지를 전달했다.

안연순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모두가 힘든 요즘, 특히 외출도 못하고 집안에서만 지내는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맛있는 수제햄버거를 만들었으니, 맛있게 먹고 힘을 내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간식을 전달받은 이 모 군은 "뜻밖에 맛있는 간식을 받게 되어, 기분도 좋고 예쁜 손편지까지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하주화기자 jhh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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