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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2일 밝은미래복지재단에 2020년 공모사업선정에 따른 7,000만 원을 지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 제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2일 밝은미래복지재단에 2020년 공모사업선정에 따른 7,000만 원을 지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 제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2일 밝은미래복지재단에 2020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공모사업선정에 따른 7,000만 원을 지원했다.

밝은래복지재단은 울산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 돼 아동의 놀이·문화 환경개선과 관련해 아동권리증진 사업을 수행한다. 오는 2021년까지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재개발지역 아동의 권리향상을 위한 아동 참여 놀이공간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세부적으로 기존 책마을도서관으로 이용되었던 공간을  아동이 활동의 주체로 참여하고 의견을 반영한 놀이공간으로 탈바꿈하며, 지역사회 아동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확장형 놀이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개방한다.
이호상 밝은미래복지재단 이사장은 "아동들을 위한 놀이공간을 확보하고 더 나아가서는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조직하여 많은 아동들이 주체적인 놀이활동을 하여 건강한 권리와 놀권리를 보장하고 놀이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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