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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미)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공부하는 관리자' 6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부하는 관리자는 강남교육지원청 관내 관리자 전문적학습공동체을 의미한다.

선정된 관리자 전문적학습공동체는 중학교는 교장팀 '마중물''리더모임' 2팀과 교감팀 '다행우리'1팀이다. 초등학교는 교장팀 '소나무''옥타곤+' 2팀과 교감팀 '나비꿈'1팀으로 구성됐다.

'마중물'팀은 울산 서부지역 8개 중학교 교장으로 구성돼 학생중심교육과정, 학교혁신방안,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에 대해 공동 연구를 할 계획이다.

'리더모임'팀은 울산 서남부지역 10개 중학교 교장으로 구성되어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방안, 자율·자치의 학교문화 혁신, 공존을 위한 환경생태 교육 등에 대해 연구한다.

'다행우리'팀은 중등 교감 8명으로 구성돼 회복적 생활교육과 학교 공간혁신 및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해 연구한다.

'소나무'팀과 '옥타곤+'팀은 초등 교장팀으로 각각 11명으로 구성됐고, '나비꿈'은 초등 교감팀으로 9명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학생참여중심수업 혁신, 민주적인 학교문화풍토 조성, 학교업무 정상화 방안 등에 대해 연구할 계획이다.

선정된 6팀 초·중등 관리자 57명은 선진학교를 탐방하고 독서와 토론회, 연수 참여 등을 통해 학교 혁신을 위한 민주적 리더십을 강화한다.  하주화기자 jhh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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