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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부경찰서가 오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24시간 선거경비 체제로 들어갔다.

2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경비계 사무실에 '선거 경비통합상황실'을 설치했다. 이번 선거경비 상황실은 상근 경비팀과 비상근인 정보팀 그리고 홍보팀이 더해진 것으로 개표 종료시까지 14일간 운영된다. 단계적인 비상근무로 가용경찰력을 집중하는 한편 선관위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빈틈없는 선거경비체제를 확립하기로 했다.

남부경찰 관계자는 "선거 관련 엄정한 정치적 중립자세를 유지함으로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경비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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