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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가 구경영 씨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북토크쇼'를 온라인으로 선보인다. 사진은 유튜브 채널(구경영TV) 캡처.
시낭송가 구경영 씨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북토크쇼'를 온라인으로 선보인다. 사진은 유튜브 채널(구경영TV) 캡처.

울산에서 활동 중인 시낭송가 구경영 씨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북토크쇼'를 온라인으로 선보인다.
구경영 시낭송가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구경영TV)을 개설해 '제79회 북토크쇼 꽃자리'로 3개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지난 2014년부터 매달 1회 오프라인에서 개최했던 '북토크쇼 꽃자리' 행사를 온라인으로 그대로 옮겨와 책 소개, 초대 손님과의 토크 등으로 진행한다.


해당 영상에선 하태열 팬플루티스트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총 4권의 책을 추천한다. 


윤창영 작가의 '지구에 산 기념으로 책 한 권은 남기자', 40편 가량의 수필이 수록된 '눈물이 마르는 시간', 그림·동화책 '방귀와 밤똥참기', 윤동주 시인의 작품을 모은 '동주필사' 등이다. 윤창영 작가의 영상에서는 작가가 소개하는 글쓰기 비법, 삶과 책에 대한 이야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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