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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소년재단 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의 뚜레쥬르 선린병원점 후원으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에게 사랑의 빵을 지원했다. 

포항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어려운 시기에 청소년들에게 사랑의 빵을 통해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고 청소년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청소년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 

참여청소년 이재찬·재준 형제는 "코로나19로 심적으로 불안한 마음이 컸는데 방과후아카데미선생님들을 뵙게 되어 너무 반갑고, 생각지도 못한 간식을 집까지 배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포항시 김진형 청소년수련관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청소년에게 관심을 갖고 간식을 후원해 주어서 감사드리며, 돌봄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소외된 마음을 회복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이한우기자 hwlee9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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