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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가 친환경 에너지도시 기반조성을 위해 2020년 단독주택 울산형 태양광 주택지원사업을 실시한다.

6일 북구에 따르면 관내 단독주택 옥상 등에 3㎾ 태양광 설치시 한 가구당 보조금 351만4,000원을 지원하며, 올해 모두 39가구를 선착순 모집한다. 가구당 자부담 금액은 151만4,000원이다.

북구 지역 내 단독주택 소유자는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 명시된 참여업체별 보급제품 현황을 참고해 참여업체를 선택, 계약 후 신청서와 함께 설치사업계획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표준계약서 사본 등을 첨부해 북구청 경제일자리과로 신청하면 된다.

북구는 올해 참여업체를 울산시 소재 업체로 한정해 빠른 설치와 후속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높여 하절기 전기요금 절감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태양광 주택지원사업 접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www.bukgu.ulsan.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 문의는 공고문 내 명시된 참여업체 또는 북구청 경제일자리과 전화(241-7705)로 하면 된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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