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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는 7일 울주군 온산읍의 꿈동산지역아동센터를 찾아 130만원 상당의 복지활동 차량용 주유권을 전달했다.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는 7일 울주군 온산읍의 꿈동산지역아동센터를 찾아 130만원 상당의 복지활동 차량용 주유권을 전달했다.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는 7일 울주군 온산읍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꿈동산지역아동센터에 130만원 상당의 복지활동 차량용 주유권을 전달했다.


울산지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관심에서 소외될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향후 통학·통원 등에 이용하는 차량의 주유권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김재숙 꿈동산지역아동센터장은 "센터 내 어린이들의 야외활동 등에 유용하게 사용할 것"이라며 석유공사 측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울산지사 김득락 지사장은 "이번 주유권 지원이 사회적 취약계층인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원활한 활동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희망을 전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는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매년 복지소외계층 사랑의 마스크 전달, 복지단체 차량유 지원, 농촌마을 일손돕기, 에너지취약계층 LED 무상교체, 군부대 위문금 전달, 에너지 빈곤층 난방유 지원, 진로체험 프로그램 실시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눔으로써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성환기자 csh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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