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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강소은)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19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성과 보고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사업 규모 3억~5억원 분야 전국 91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중'슬기로운 MS(Meal Service) User'프로그램으로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슬기로운 MS(Meal Service) User'프로그램은 △1단계 (Meal Service 스크리닝) 통해 대상별 배식 및 식행동 진단 △2단계 (펀펀한 KFC)로 급식실, 가정, 교실에서 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대상별 체험 교육 △3단계 (UFC) 어린이 건강 인형극 및 조리실, 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QR코드 교육 동영상자체 제작 및 배포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울주군에 위탁을 받아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 2011년 문을 열어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입선한 뒤, 2019년 어린이·유치원 위생개선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이번 2019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성과보고회 최우수상으로 3회 연속 수상해 어린이 식생활 교육 및 위생관리 전문 기관으로 인정받았다.하주화기자 jhh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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