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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범서초등학교는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 452만원을 모금해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울주군 범서초등학교는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 452만원을 모금해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울산지역 일선학교 교직원들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인 성금 모금에 나섰다.
울주군 범서초등학교(교장 조상제)는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 452만원을 모금해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학교는 앞서 지난달 25일 개학을 대비한 부장회의에서 성금 모은 안건을 논의했고 교사들은 이에 대해 만장일치를 봤다.
조상제 교장은 "코로나19로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에 처한 현 상황에서 공직자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지역민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나누기 위해 전교직원이 성금 모금에 동참해준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하주화기자 jhh0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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