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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8일 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피해점포 소상공인 지원 관련 동장 긴급회의를 가졌다. 동구 제공
울산 동구는 8일 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피해점포 소상공인 지원 관련 동장 긴급회의를 가졌다. 동구 제공

울산 동구는 8일 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피해점포 소상공인 지원 관련 동장 긴급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한 상권침체로 매출감소 등 경제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지원하기 위한 울산시 시책에 따라, 사업 홍보 및 접수창구 설치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연매출액 1억원 이하, 매출액이 60%이상 감소한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동별 접수창구를 운영한다. 오는 17일~23일까지 5일간 소상공인 지원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지역 소상공인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동장들은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길 바란다. 구청과 동이 손발을 맞춰 일을 추진한다면 코로나 사태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가람기자 kanye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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