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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축구단은 경주 풀빌라 'SG빌라앤호텔'과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울산현대는 2020 시즌 홈경기장 내 보드와 전광판에 SG빌라앤호텔을 광고하고, 하프타임 이벤트를 통해 숙박권을 제공한다.

SG빌라앤호텔 관계자는 "울산현대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많은 분의 방문을 바라며 울산 구단은 선전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현대 골키퍼 조현우는 "인접한 경주에서 최고급 풀빌라를 경험할 수 있어 울산 시민이 많이 이용하실 것 같다. 팬에게 울산과 함께하는 SG빌라앤호텔 이용을 추천한다"고 화답했다.

경주 SG빌라앤호텔은 이국적인 분위기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함께해 사시사철 관광객 눈길을 끄는 곳이다. 호텔동과 빌라동이 구분이 돼 있어 힐링 위주로 휴식을 원할 경우 온천 풀 빌라를, 색다른 럭셔리한 휴식을 원할 경우 온천호텔을 선택할 수 있다.

온천수는 24시간 천연온천수로 제공된다. 여유롭고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SG빌라앤호텔 펜트하우스는 100평 규모의 복층 설계로 구성됐다. 내부엔 개인 풀도 따로 마련돼 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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