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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한상찬·사진)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들에게 올해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임대료 50%씩 총 100%(약1,740만원)의 임대료를 인하해주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재 송정사옥에는 1층부터 4층까지 12개의 점포가 입주해 있다.


 이사장 한상찬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전국민이 힘든 상황에 있고 특히 자영업자들은 생존권을 위협받을 수 있을 정도로 힘든 상황이라 판단해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임대료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csh9959@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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