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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남부시장 희야네 소품은 지난 4일 양산시 소재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인 시립어깨동무어린이집을 방문, 영유아용 의류 30벌을 전달했다. 양산시 제공
양산시 남부시장 희야네 소품은 지난 4일 양산시 소재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인 시립어깨동무어린이집을 방문, 영유아용 의류 30벌을 전달했다. 양산시 제공

 

양산시 남부시장 희야네 소품(사장 박명희)은 지난 4일 양산시 소재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인 시립어깨동무어린이집을 방문, 영유아용 의류 30벌을 전달했다.

남부시장 내에서 희야네 소품을 운영하고 있는 박명희 사장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장애 영유아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기쁨을 전달하고자 하는 뜻을 양산시 장애인 체육회를 통해 전해오면서 이뤄진 것으로, 후원물품은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에게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어린이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인데도  소외되기 쉬운 장애 아동들을 잊지 않고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전달해 주신 물품은 재원 아동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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